Chiropractic이란 그리스어의 cheiros, 손을 뜻하는 단어와, praktos, 행위를 의미하는 단어의 합성어로 ‘손으로 치료하는 행위’를 뜻하는 합성어이며, 도수치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학문으로, 현재 미국에 18개의 대학이 있고, 그 외 국가에 15개의 대학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척추의 정렬이 어긋나면서 관절의 아탈구에 의해 신경에 대한 압박과, 그 신경이 지배하는 장기의 기능 이상이 초래되거나 경추의 회전성 부정렬이 경막 및 인대에 작용해 척수를 당기면서 질병을 일으킨다는 ‘신경의 법칙’을 그 기본 원리로 삼고 있습니다. 변위된 추골의 골관절면을 주사, 약물 등의 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손을 이용해 정상적인 위치로 회복시켜, 신경 압박을 제거해 뇌로부터 선천적 치유력을 100% 작용시켜 질환을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의학 수준이 상당히 낮았던 1800년대에 제창된 새로운 개념의 의학으로, 동맥의 기계적 장애로 인해 혈행이 장해를 받으면 여러 질환이 발생하며, 근골격계의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면 이러한 동맥 순환을 개선시켜 여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론을 가진, 도수치료의 뿌리가 되는 학문로, 현재도 20개의 대학에서 10,00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계 및 물리치료학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수 치료의 분야로 정형의학이 모태가 되어 연구 발전되고 있는 체계적인 치료입니다. 치료는 4가지, 즉, 비뚤어지거나 엇갈린 척추를 바로잡아주는 도수교정, 신체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근막에 대한 이완, 구축된 연부조직이나 제한된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관절 가동술, 신경의 포착을 풀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경 가동술을 기본으로 하며, 구체적으로 교정, 관절/신경 가동술, 연부조직 이완,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 자세 교정, 뇌척수액 조절 등을 목표로 합니다.

응용근신경학은 전통적인 진단법과는 다르게 근육검사를 통해서 건강의 삼요소인 인체의 구조적인 면, 화학적인 면, 정신적인 면을 검사해서 인체의 기능적인 문제 혹은 병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치료학문으로, 중요한 전제는 인체의 각각 장기의 기능이상이 특정한 근육의 약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근육의 근방추라고 하는 감각수용체의 작용에 따라서 근육의 강함, 약함이 결정되는데 이러한 근육의 반응은 인체의 다양한 스트레스나 불균형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으며, 약한 근육이 있다는 것은 인체가 최적의 기능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기능 이상이나, 화학적 혹은 구조적인 불균형 혹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료방법은 척추와 관절에 대한 도수치료, 가동치료, 두개천골치료, 경락치료 등이 있습니다.

블럭을 이용하여 두개천골간의 1차적인 척추호흡기전의 역학적 관계를 이용하는 방법이며 블럭을 통한 중력에 영향을 받는 뇌경막을 통해 중추와 말초신경계의 정상적인 회복을 하는데 목표를 둡니다.
인체를 골성 비정렬과 아탈구가 없고 자세 및 호흡과 연관된 골반과 척추의 비틀림에서부터, 전위(subluxation) 또는 추간판에 의한 후관절증후군, 요천추 병변들을 동반한 경우까지 3가지 category로 분류하며 후두섬유, 상부승모근섬유, 둔근섬유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합니다.

두개천골요법(Cranio Sacral Theraphy)은 중추신경계를 둘러싸고 있는 경막의 기계적, 화학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경막의 기계적, 화학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경막의 균형을 회복하고 신체 고유의 항상성을 높이는 근막이완 방법의 하나입니다. 척수액의 흐름을 바로잡아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개천골요법은 5g정도의 아주 작은 힘으로 인체의 체액(뇌척수액)의 흐름을 감지하여 몸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따라가는 도수치료 기법입니다.

인간은 직립동물이기 때문에 ‘수직적 중력(Vertical gravity)’을 잘 다스려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론 하에 중력을 이용해서 인체를 수직축으로 늘려(Stretch)주고 심부 마사지를 통해 근골격을 좌우대칭이 되게 균형을 잡는 관리법입니다.
롤핑은 근육이나 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상 근막은 느슨하고 운동성이 있기 때문에 근육과 관절을 쉽게 움직이게 하고 유연성을 갖게 하지만, 습관적으로 어떤 동작을 반복하거나 특정한 자세를 취함으로써 무릎이나 골반 또는 요추 같은 어느 한 부위가 과도하게 무게를 지탱하며 또한 만성적인 스트레스나 활동량 부족으로 인해 이 근막이 두꺼워지고 각 층들이 달라붙게 되면 가슴에 근육이 뭉친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롤핑요법은 이 두꺼워진 근막을 당겨서 풀어 근육의 통증과 경직을 해소해 각 신체부위가 제자리를 찾게 하며, 뼈와 근육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하고 이들의 기능을 개선시켜 관절의 가동범위를 회복시키고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개선합니다.